고양이 수면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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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천사같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끔은 왜 저런 자세로
잠을 잘까 궁금하기도 한데요~
고양이들의 수면 자세에 따라
어떤 심리 상태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각양각색 냥이들의 수면자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웅크린 자세
이 자세는 보통
주변 환경이 춥거나 썰렁할 때
보이곤 하는데요
몸을 웅크려서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추위를 이겨내려는 자세예요!
얼굴을 가린 자세
고양이들은
자면서도 주위를 경계한다고 해요.
얼굴을 가린다고 한들
몸은 가려지지 않는데
이렇게 얼굴을 가리면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요~
눈을 가리는 자세
이 자세는 인공조명이 눈이 부셔서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햇빛 같은 자연광은 문제가 없지만,
할로겐 같은 인공조명이
눈을 부시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을 가려 어둡게 하는 것이에요~
이 자세는 사실 우리가 보기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이런 의미가 담겨있다니!
이런 자세를 하고 있을 땐
주위를 살짝 어둡게 해줘야겠어요!!
배를 드러낸 자세
사람처럼
배를 벌러덩 드러내고 자는 자세는
마음이 아주 좋고 편안하다는 뜻이에요
오늘은 고양이 수면 자세에 따른
몇 가지 심리 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봐왔던
냥이들의 자는 모습인데...
이런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니
더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