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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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 기르고 있는 모든 애완용 고양이는 아프리카ㆍ남유럽ㆍ인도에 걸쳐 분포하는 리비아고양이(Felis silvestris lybica)를
사육 순화시킨 것으로, 전세계에서 2억 마리가 넘게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Tonkinese

통키니즈

처음 미국의 한 애완동물 가게 주인이 샴과 버미즈를 교배시켜 태어난 마호가니 색의 고양이가 시초가 된 통키니즈. 깊은 마호가니 색 바탕에 짙은 색의 포인트로 이루어진 오묘한 색감이 통키니즈의 매력이 되었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샴 고양이와 비슷하고,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눈을 가졌다. 털 색깔은 크게 세피아, 초콜릿, 블루, …

Chartreux

샤트룩스

러시안 블루와 흡사한 외모로 오해 받는 샤트룩스는, 프랑스의 귀공자로 불리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1800년대 거의 멸종했다고 알려져있었지만, 1920년대 프랑스 브리타뉴해안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다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청회색 단모로 뒤덮인 생김새 때문에 러시안 블루로 자주 오해를 받는데, 이 둘을 구별하는 것은 간단하다. 눈이 에메랄드 …

Siberian forest cat

시베리안 숲 고양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베리안 숲 고양이는 러시아 시베리아 숲에서 자연 발생하였다. 추운 지방에서 살던 고양이라서 체온 유지를 위해 두터운 털과 큰 덩치를 자랑한다. 특히 혹독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름기 있는 겉 털과 가늘고 조밀 조밀한 속 털까지 이중모로 덮여 있다. 털 색과 무늬는 매우 다양해 어떤 것이든 시베리안 숲 고양이로 인정된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와 생김새…

Selkirk Rex

셀커크 렉스

셀커크 렉스는 몸통만 놓고 봤을 때 푸들 강아지라고 헷갈릴 정도로 곱슬곱슬 풍성한 털을 지녔다. 단모종, 장모종 둘다 존재하며 묘색은 베이지, 실버, 브라운, 초콜릿 색 등 다양하다. 털이 곱슬거리기 때문에 푸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털빠짐이 적어 털날림이 걱정인 집사들에게 인기가 많다. 생긴 것 뿐만 아니라 성격 역시 강아지 같은 부분이 많다. 특히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충…

Somali

소말리

소말리는 다른 나라로 수출 된 아비시니안 중에서 우연히 장모로 태어난 아이를 새로운 품종으로 인정받으면서 태어났다. 긴 털로 덮인 외형은 붉은 여우를 연상시키는데, 적갈색 이외에도 푸른색, 연한 갈색 등 총 28가지의 털 색이 나타나며 이보다 더 짙은 색이나 반점을 갖는 경우도 더러 있다. 얼굴만 놓고 봤을 때는 털이 조금 더 긴 거 빼고는 아비시니안과 거의 동일하게 M자 …

Himalayan

히말라얀

무늬를 보면 샴 고양이 같고, 전체적인 생김새를 보면 페르시안 고양이 같은 히말라얀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에 샴 얼룩 포인트 무늬를 더하고자 만들어낸 품종이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히말라얀의 묘색도 다양해졌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푸른 눈 만큼은 동일하다. 샴 고양이, 발리니즈, 버만 등과 헷갈릴 수 있지만 푸른 눈과 짧은 주둥이, 작은 귀 등과 같은 외형으로 구별할 수 …

Neva Masquer ade

네바 마스커레이드

얼굴에 마스크를 쓴 것 같다 해서 이름 붙여진 ‘네바 마스커레이드’는 러시아의 국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네바 마스커레이드가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종이기 때문이다. 이는 고양이 알러지를 유발하는 당단백질이 다른 종에 비해 99.7%나 적기 때문인데 고양이 알러지로…

American cur

아메리칸 컬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스포티쉬 폴드 처럼 특별한 귀 모양으로 유명하다.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아메리칸 컬은 귀가 뒤쪽으로 접혀 있어, 앞에서 보면 마치 곰돌이 인형 같이 귀여운 인상을 풍긴다. 귀가 말린 정도에 따라 단계가 나뉘어 지는데 가장 많이 말린 3단계의 아메리칸 컬은 옆에서 봤을 때 귀가 어의 초승달 같다. 귀가 뒤로 말릴 유전적 확률은 50%이며 생후 3~10주가…

Sphynx

스핑크스

털 없는 특이한 외형 덕분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스핑크스 고양이. 사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알려진 것과 달리 완전 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복숭아처럼 배우 짧은 털들이 촘촘히 나 있다. 일반적으로는 핑크색 스핑크스가 유명하지만 이 외에 얼룩무늬, 크림 색 등 묘색이 생각보다 다양한 편이다. 몸도 작고 말랐지만 몸에 근육들이 발달되어 있어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다. 예민하…

American Shorthair

아메리칸 숏헤어

처음 아메리칸 숏헤어는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인간들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 왔던 유럽의 집고양이들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살아남은 고양이들은 아메리칸 도메스틱 고양이가 되어 전국 곳곳에서 살게 되었는데 미국을 대표하는 순종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아메리칸 도메스틱 숏헤어들끼리의 교배를 시작하였고, 이를 반복한 결과 다른 종들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면서 지금의 ‘아메리칸 …

Abyssinian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은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고양이와 그 외형이 흡사해 고대 이집트 왕실에서 기르던 고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늘씬한 몸매와 긴 다리, 작은 얼굴, 등과 꼬리가 만들어 내는 유연한 곡선으로 인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아비시니안은 눈과 털 색상에 따라 세부 종이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골드, 그린, 헤젤이 많고 다른…

Munchkin

먼 치킨

먼 치킨은 다리가 짧게 태어난 블랙베리라는 고양이와 미국의 토종 고양이 들과의 교배로 태어났다. 우연히 다리가 짧은 것이 유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품종화 시키면서 생겨난 것. 고양이는 개에 비해 선천적으로 유연성을 타고났기 때문에 다리가 짧은 웰시코기, 닥스훈트에게 나타나는 허리 디스크와 같은 질병을 겪지 않는다. 수많은 도메스틱 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 생겨난 …

Turkish Angora car

터키시 앙고라

우아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17세기 프랑스 귀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터키쉬 앙고라. 이후 20세기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터키쉬 앙고라는 작고 갸냘픈 체형을 지녔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흰 색 이외에도 레드, 크림, 흑색, 블루 등 묘색이 다양하다. 또한 터키쉬 앙고라는 블랙홀 같은 눈으로도 유명한데, 푸른 색 이외에도 노란색, 에…

Bengal

뱅갈

매력넘치는 표범무늬와 윤기나는 털로 인해 스타 고양이 덤에 오른 뱅갈 고양이. 사실 뱅갈 고양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종이 아니라 삵과 아메리칸 숏헤어, 이집션 마우, 아비시니안 과 같은 집 고양이들을 인공 교배해 만들어낸 품종이다. 뱅갈이라는 이름 역시 삵의 학명에서 따왔다. 때문에 일반 고양이들보다 큰 골격과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황금빛 뱅갈이 …

Korean Shorthair

코리안 숏헤어

흔하게 길고양이, 도둑고양이로 알려져 있는 코리안 숏헤어는 정식으로 품종이 인정된 고양이가 아닌 지역 토종 고양이(Domestic cat)를 애묘인들이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이름을 따 지어준 것이다. 코숏은 삼국시대에 해외에서 들여온 것을 시초로 보고 있는데, 아마 중동지방에서 데리고 왔을 거라 추측만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품종이 섞이면서 성격을 특정 짓는 것은…

통키니즈

마호가니 색의 고양이가 시초가 된 통키니즈
처음 미국의 한 애완동물 가게 주인이 샴과 버미즈를 교배시켜 태어난 마호가니 색의 고양이가 시초가 된 통키니즈. 깊은 마호가니 색 바탕에 짙은 색의 포인트로 이루어진 오묘한 색감이 통키니즈의 매력이 되었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샴 고양이와 비슷하고,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눈을 가졌다. 털 색깔은 크게 세피아, 초콜릿, 블루, 라일락 이렇게 유멜라닌 색 네 가만 인정된다. 샴 고양이의 피를 물려 받은 만큼, 통키니즈 역시 애교스럽고 수다쟁이 적인 면모를 타고났는데,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장난을 걸어 가끔 귀찮게 굴 때도 있다.
통키니즈는 노는 것에 열정적이기 때문에 지칠 줄을 모른다. 주인이 놀아주지 않더라도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혼자만의 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또한 몸이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니 충분한 활동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 사교성이 좋아 아이들이나 반려견과도 함께 키우기 좋다고 하니, 집고양이로 많은 환영을 받는 고양이다.